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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팩토리, 한 눈에 보여준다… 진코퍼레이션, 도시바 등 국내외 8개사 참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9-07
조회수
3,979

스마트 팩토리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한국과 일본, 대만, 유럽 대표 기업 기술이 총망라됐다. 현존하는 최고 기술로 연구와 제조부터 물류, 스토어까지 꾸몄다.


진코퍼레이션(대표 이창희)은 도시바·산신금속공업·이토덴키·레이저발·아버테크놀로지·KIS정보통신·한컴MDS와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구축, 18일 공개했다. 진코퍼레이션이 주도해 4개국 8개 기업을 모았다.


쇼룸은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로지스틱스 △스마트 랩 △스마트 스토어로 구성됐다. 스마트 팩토리는 레이저마킹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레이저발과 진코퍼레이션이 협업했다. 상자에 QR코드를 레이저나 잉크로 새기고 이를 묶음 단위로 인식하는 솔루션을 전시했다. 바코드 인쇄는 분당 300개를 가뿐히 넘긴다. 일일이 카메라로 이상 여부를 확인해 내보낸다. 상자마다 찍힌 QR코드를 한 번에 인식해 묶음 번호를 부여해 이력관리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바코드 위치가 일정치 않은 원통형 케이스도 순식간에 읽어낸다.


작업 지시나 보고를 음성으로 입력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솔루션과 자동 태그 기술은 도시바 것을 썼다.


스마트 로지스틱스는 포장 상자를 자동으로 분류해 작업자에게 보낸다. 전자태그(RFID)나 바코드를 이용한 IoT 기술을 적용했다. 고객별 포장 상자가 작업자 앞에 도착하면 대기 중인 제품을 담기만 하면 된다. 시스템이 자동으로 해당 제품 수량을 인식해 개수가 틀리거나 다른 제품을 넣으면 알려준다. 제품별 RFID나 바코드를 인식한 후 무게로 개수를 세는 방식이다. 제품 포장과 검사가 동시에 이뤄진다. 진코레이션의 듀얼 모드 피킹 시스템(DMPS)이다.


제품 이송은 벨트가 아닌 롤러가 맡는다. 롤러 내에 모터가 들어있어 자동으로 회전하며 제품을 옮긴다. 이토덴키의 모터 드리븐 롤러(MDR)식 컨베이어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롤러 내에 센서로 이상 여부를 감지한다. 롤러에 이상이 생기면 자동으로 이송 라인이 바뀐다. 고장난 롤러는 손으로 쉽게 교체 가능하다.


켄베이어 시스템 안으로 들어가려면 출입 가능한 위치에 있는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자동으로 컨베이어 시스템이 멈추고 해당 라인이 열린다. 지게차도 오고 갈 수 있다.


이송 라인이 모듈로 돼 있어 물류 창고 형태나 방식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고 진코퍼레이션 측은 설명했다.


물류 보관도 자동으로 이뤄진다. 선반마다 이송 로봇이 장착돼 있다. 원하는 품목을 선택하면 로봇이 꺼내준다. 산신금속공업이 구축했다.


스마트 랩은 유해가스 발생 우려가 있는 연구소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투명창 내부를 들여다보며 작업할 수 있다. 유해가스는 하나도 남김없이 위로 빨려 올라간다. 외부 누출 여부는 IoT로 실시간 확인한다. 온도와 습도까지 관리해준다. 진코퍼레이션의 각종 센서 솔루션이 적용됐다.


스마트 스토어는 미래 오프라인 매장을 그렸다. 고객이 매장에 들어가면 스마트폰에 메뉴가 판매 제품이 뜬다. 고객이 주문하면 해당 작업자나 시스템에 전달돼 작업 완료 여부를 스마트폰으로 알려준다. 결제도 스마트폰으로 해결한다. KIS정보통신 모바일 자동주문·결제 솔루션과 진코퍼레이션 매장용 솔루션이 시너지를 냈다. 스마트 팩토리 전체에 적용되는 IoT 기기 관리 플랫폼은 한컴MDS가 제공했다.


이창희 진코퍼레이션 대표는 “분야별 대표 기업의 장비와 솔루션으로 스마트 팩토리 미래를 구현했다”면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려는 국내외 기업에 실물을 보여주고 최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표>스마트 팩토리 쇼륨 참여 기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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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선 성장기업부 기자 yuda@etnews.com


출처: 전자신문 2017.09.18


http://www.etnews.com/20170918000245